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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말 진심이에요

[CULTURE] 펫프랜들리 글로벌 브랜드를 소개하다

by Chloe2023.12.08

기원전 1만년 경 인류는 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힘을 빌리거나 양식으로 활용하는 등 인간에게 가축은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동물의 엉덩이에 불로 달군 쇠인장으로 화인(火印)을 함으로써 소유를 표시했다. 고대 노르드어로 ‘태운다’는 뜻의 ‘brandr’가 오늘날 브랜드의 어원이 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 중에는 이런 아름답지 않은 뒷 얘기와는 달리 반려동물에 진심인 브랜드들이 꽤 있다. 그 중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펫프렌들리 브랜드를 모아봤다.

TESLA

엘론 머스크도 몰랐을 테슬라의 반려동물 사랑

테슬라(Tesla)의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시바견 아이콘을 활용하여 도지코인 바람을 일으킨 바 있지만, 개인으로 얼마나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하지만 그의 상징과도 같은 테슬라는 적어도 반려동물에 진심이라는 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어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보다 먼저 반려동물 전용 굿즈를 선보였고, 자동차에 홀로 남겨진 반려견을 위하여 별도의 온도조절 장치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진짜 테슬라가 반려동물에 진심인 이유는 따로 있다. 궁금하면 지금 바로 확인!!

바로 보기 : 테슬라가 반려동물에 진심인 이유

BARBOUR

이보다 더 반려생활에 특화된 옷이 있을까?

바버(Barbour)는 요즘 하이패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지만, 사실은 영국의 어부와 부두 노동자를 위한 옷이었다. 1~2차 세계대전에서는 전쟁터에 나간 연합군에게 공급됐다.

전쟁 중에 바버의 왁스 재킷의 우수성을 경험한 군인들이 전쟁이 끝난 후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바버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 내구성 좋고 흙과 물에도 오염되지 않는 왁싱 소재는 반려생활에도 딱이었다. 비오는 날 산책 중에 발도장을 찍어도 툴툴 털면 그만이니까.

바로 보러 가기 : 집사를 위한 영국식 하이패션

RALPH LAUREN

회장님이 고관여 반려인이라면 당연히

패션의 불모지인 미국을 상징하는 브랜드 랄프로렌(Ralph Laulen). 피케 셔츠, 옥스포드 셔츠, 럭비 셔츠, 꽈배기 니트 풀오버 등 누구나 옷장에 한 벌씩은 있을 캐주얼 아이템의 대명사이다.

랄프로렌은 1980년대부터 화보에 멋진 반려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화보 속 모델들의 반려 라이프스타일은 하나 같이 우리 같은 털뭉치 홀릭들의 판타지를 자극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었다.

당연히 반려인과 함께 시밀러룩으로 믹스매치할 수 있는 펫라인 컬렉션을 1년에 2번 선보이고 있고, 가격 또한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높다.

바로 보러 가기 : 랄프로렌, 당신 쫌 멋진데…

GOYARD

반려 귀족을 위해 130년째 반려 컬렉션 출시

Y자 패턴인 ‘고야딘’으로 유명한 고야드(Goyard)가 럭셔리 브랜드 중 가장 오랫동안 반려동물 액세서리를 만들어 왔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고야드는 프랑스 파리에 부티크를 오픈하고 1792년부터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고, 유럽의 유서깊은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귀족들을 위해 이동에 필요한 반려동물 이동장과 용품 케이스, 리쉬, 칼라 등을 선보여 왔다.

더 놀라운 건 100년 전 용품들의 디자인이 지금의 눈높이로 봐도 완성도가 무척 높다는 점. 그래서 럭셔리는 럭셔리인가보다.

바로 보러 가기 : 반려인들이여, 고야드를 리스펙하라

ALESSI

예술적으로 귀엽고, 고급스럽게 사랑스런 소품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브랜드 알레시(Alessi)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알레시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보면 누구나 무릅을 탁~ 치며 “아!! 이거였어”라고 외치게 된다.

100년이 넘은 브랜드 알레시는 창작력이 반짝반짝하는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를 통해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제품들도 존재한다.

유려한 쉐입과 격이 다른 컬러… 알레시를 만나면 반려 생활도 그만큼 고급스러워 질 수 있다.

바로 보러 가기 : 예술과 일상의 거침없는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