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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인간 - 054

[INFO] 음식을 향한 집착을 어떻게 고칠까요?

by Pobls2024.10.29

우리는 늘 알고 싶습니다.

털뭉치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혹시 행동 문제가 내 탓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털뭉치들도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아는 인간’과 살고 싶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 모두 조금 더 털뭉치들의 마음에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는 인간’을 준비했습니다.

혹시 고민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포블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DM으로 보내주세요.

포블스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To. 포블스

안녕하세요.

저는 프렌치 불독 뭉치와 같이 살고 있는데요. 평소엔 한없이 사랑스러운 내 새끼지만, 먹을 것 갚에서는 너무 미워서 고민입니다.

먹을 것만 보면 흥분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요. 음식을 줄 때마다 점프하고, 짖고, 가끔 뒷꿈치를 깨물기도 합니다.

여아인데 몸무게가 20kg이 넘을 만큼 고도 비만이라 음식을 조절해주려고 하는데, 양이 안 차면 밥그릇을 발로 차고 엄청 조릅니다.

어떻게 하면 뭉치의 식탐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From. 사료한테 밀린 뭉치 언니

우선 ‘앉아’ ‘기다려’✋ 교육부터 시작해보세요. 앉아와 기다려는 개가 자기의 욕망을 절제하고 반려인한테 집중하는 중요한 행동규칙 입니다.

밥을 주기 전에 꼭 앉아와 기다려를 시켜보세요. 그리고 뭉치가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밥을? 주세요. 아주 간단하지만 반복하면 개가 밥 앞에서 차분하게 기다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을 달라고 조르거나 뛰어오를 때는 눈을 마주치지 말고 휙 돌아서 무시하고 자리를 벗어나세요. 그리고 개가 잠잠해지면, 그때 칭찬과 간식 보상을 해주세요. 조르는 행동에 보상이 없다는 걸 곧 알게 될 겁니다.

1. 밥은 무조건 제한 급식을 하세요. 그리고 정해진 시간보다 불규칙하게 시간을 바꿔주는 게 식탐 많은 개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는 방법입니다.

1. 밥을 달라고 때를 쓰거나 점프할 때 절대 음식을 주지 마세요. 잠시 편할 수 있지만 그 행동을 강화할 뿐입니다.

2. 간식은 교육의 효과를 위해서, 평소 아무런 대가 없이 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