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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_ 유지현 님과 태리가 답하다
[問101] 반려인 101명에게 묻다
by Seoyeon2024.10.15
우리는… 우리는 가족이야. 태리는 우리 집 행복 책임자이지. 존재만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줘. 나와 남편이 더 나은 사람, 강한 사람이 되게 해주고.
내가 보는 태리는… 복덩어리!! 내가 무슨 복이 있어서 이런 아이가 우리에게 왔을까…? 라고 늘 생각하거든.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 교감을 나누고, 의사소통이 되는 걸 느낄 때 마다 일상에 행복한 기적들이 가득하게 해줘.
태리가 보는 나는… 엄마 같은 존재였으면 좋겠어. 든든한 울타리 같이 태리가 의지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존재였으면 해.
우리의 일상은… 늘 함께 하려 애쓰지. 라이프스타일을 태리와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남편과 내가 일이 바빠서 자주 여행을 가진 못하지만, 매일 사무실도 함께 출근하고 산책을 함께 하려고 해. 주말엔 단골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함께 하고, 동네 산책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산책도 가고, 쉴 때도 함께 해.
우리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건… 우리가 좋아하는 건 함께 외출하고 산책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 태리가 가장 반기는 단어가 ‘산책갈까?’거든. 하루 3번 산책은 우리 가족에게도 기분 좋은 쉼과 같은 일이야.
그리고 우리가 싫어하는 건… 강아지를 싫어할 수 있지만, 그것을 여과없이 매너없게 표현하는 사람들이야. 강아지도 함께 살아가는 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해주었으면 좋겠어.
우리가 꿈꾸는 건… 더 많은 것들을 태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상. 중형견이지만 함께 기내에 착석해서 여행을 가거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국립공원에도 함께 가고 싶어.
태리가 내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다면… 매일 하는 말. “엄마의 영원한 사랑,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하자.”
쉿! 이건 비밀인데… 태리는 사실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