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읽기

아는 인간 - 038

[INFO] 부르면 냉큼 오게 할 수 없을까요?

by Pobls2024.04.29

우리는 늘 알고 싶습니다.

털뭉치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혹시라도 행동 문제가 내 탓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털뭉치들도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아는 인간’과 살고 싶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 모두 조금 더 털뭉치들의 마음에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는 인간’을 준비했습니다.

혹시 고민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포블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DM으로 보내주세요.

포블스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To. 포블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8개월 된 말티푸? 모루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모모는 ADHD처럼 너무 산만해요. 사람들은 활달하고 성격이 좋다고 하지만, 제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줬으면 좋겠거든요. ?

다른 개들처럼 개인기를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이리와’만 되면 좋겠어요.? 댕동장 같은 곳에 가면 아예 불러도 처다 보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불렀을 때 저한테 오게 할 수 있을까요?

From. 커몬요~를 외치는 모루 누나

개를 기를 때 필요한 교육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리와’는 으뜸이에요. 개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이리와’는 어려운 교육은 아닙니다. ‘이리와’를 가르칠 때는 줄을 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처음 입양한 강아지라면, 허리춤에 리쉬를 길게 묶고 생활을하세요. 강아지가 항상 내 행동 반경 안에서 나를 주목하도록이요.

그리고 나에게 왔을 때 ‘이리와’ 명령어를 말하고, 트릿(간식)으로 보상을 하세요. 그렇게 ‘이리와’와 돌아오는 행동을 조건화를 완성한 후에는 익숙해질 때까지 일정 기간 반복해줍니다.

모모도 이처럼 리쉬를 하고서 보상과 연결해 반복 교육을 시작해보세요. 분명 오프리쉬 상태에서도 ‘이리와’가 가능해질 거예요.

1. ‘이리와’ 교육은 꾸준하게, 그리고 일관성있게 해주세요. 만약 가족이 여럿인 경우 명령어와 보상 등 방법 등을 정확히 약속해야 합니다.

1. 목욕이나 야단칠 때 등 개가 싫어하는 상황에서 ‘이리와’를 하지 마세요. 조건화에 부정적인 장벽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개가 오지 않는다고 개를 쫓아가지 마세요. 개는 도망가기를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