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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을 즐겨 봄
[SPACE] 석촌호수 벚꽃길 동반 공간을 소개하다
by Chloe2024.04.05

벌써 벚꽃 잎이 흩날리기 시작했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이번주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는데.
고민하지 말고 석촌호수로 떠나자. 그리고 파릇파릇 야리야리 귀여운 아기 잎사귀들이 솟아나 더 돋보이는 벚꽃길을 털뭉치와 걸어보자.
봄은 짧고, 벚꽃은 더 짧으니까.
봄바람 맞으며 드립커피를
석촌호수가 코 앞이라 뷰도 좋고 너른 공간과 높은 층고가 비교불가의 개방감을 제공하는 감성 카페. 흑임자 마블 파운드 케이크, 크림브륄레 치즈케이크처럼 색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커피도 드립을 자신있게 추천할 만큼 준수하다. 오전 9시부터 오픈하니 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브런치도 추천한다.
빵, 커피, 와인, 그리고 털뭉치
좋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이 빵, 커피, 동물,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소개하는 비스트로 마인. 따뜻한 소개글처럼 고소한 우유와 부드러운 커피의 밸런스가 좋은 라떼 메뉴가 시그니처이다.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간식들도 준비되어 있다. 실내 동반은 10kg이하 반려견까지 가능하다.
벚꽃을 눈으로, 입으로 동시에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가 눈에 띄는 포인테커피에서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티그레를 비롯해 휘낭시에, 브라우니, 바스크치즈케이크 등 직접 만든 디저트를 맛있는 크림 라떼와 즐길 수 있다. 특히 생화가 함유된 벚꽃청으로 만든 벚꽃에이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석촌호수 인근의 로컬 카페다운 메뉴다.
제발 나와 함께 있어줘
‘Always be with you’의 줄임말이라는 아뷔(abwy)는 맛있는 요리와 다양한 술로 항상 함께 하는 작은 주점이다. 하지만 요리 하나하나가 결코 작지 않다. 고등어 봉초밥은 비린걸 잘 못먹는 사람도 소스와 함께 입에 넣으면 맛의 신세계를 영접할 수 있고, 투뿔육회는 신선한 소고기가 고소하고 달달해서 술이 술술 들어간다.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