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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인간 - 031

[INFO] 초콜릿이 위험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by Pobls2024.02.14

우리는 늘 알고 싶습니다.

털뭉치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혹시라도 행동 문제가 내 탓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털뭉치들도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아는 인간’과 살고 싶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 모두 조금 더 털뭉치들의 마음에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는 인간’을 준비했습니다.

혹시 고민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포블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DM으로 보내주세요.

포블스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To. 포블스

안녕하세요~ 저는 갈색 푸들 ‘카카오’를 키고 있어요. 제가 초콜릿을 좋아해서 카카오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죠.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도 선물할 초콜릿을 잔뜩 샀어요. 카카오에게도 초콜릿? 선물을 하고 싶지만, 절대 안 되겠죠? 카카오에게 초콜릿은 독약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도대체 왜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되는 건가요???‍♀️ 생각해보니 이유도 모르고 있었네요.

From. 초콜릿에 진심인 카카오맘

안녕하세요~ 카카오맘 님.

달콤한 초콜릿에는 코코아가 들어있는데요. 여기에는 우리 털뭉치에게 좋지 않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그리고 다량의 지질 성분이죠.

먼저, 카페인은 강아지들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심박 수 증가, 혈압상승, 발작, 경련 등의 신경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치명적이에요. 심한 경우에는 부정맥과 호흡기 장애를 일으켜 사망까지 일으킬 수 있어요.⚠️

테오브로민은 사람과 달리 강아지의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고 며칠 동안 몸에 남아있게 되는데요. 테오브로민의 화학작용으로 독성반응을 일으켜 심한 설사와 구토, 심장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지질 성분은 췌장염이나 장염 등에 노출시킬 수 있죠.?

이런 이유로 초콜릿은 몸무게 4.5kg 당 약 300g 이 치사량인 겁니다. 따라서 몸무게가 작은 소형견의 경우 더 취약해요. 대형견도 100g 정도의 초콜릿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죠.⚡️

강아지의 초콜릿 중독 증상은 섭식 후 보통 4~12시간 후에 나타나며 약 3일 정도 지속된다고 해요. 섭식한 초콜릿의 카카오 함량에 따라 증상의 중증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1. 강아지가 우발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한 경우, 신속히 동물병원에 연락하고 섭취 후 2시간 이내 구토를 유도해야 해요.

2. 초콜릿은 강아지가 접근 가능하지 못하는 높은 높이의 천장이나 서랍에 보관해주세요.

3. 집에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초콜릿의 위험성을 교육하세요. 어린이로 인한 초콜릿 섭취 사고가 많이 발생하니 반드시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1. 1. 강아지의 입에 초콜릿이 묻었거나 섭취가 의심되면 그냥 넘기지 마세요.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바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증상을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