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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땐 인스타 파먹기

[CULTURE] 몰래 간직했던 꿀계정 공유하기

by Eugene2023.11.03

오락가락 비가 예보된 가을 끝자락의 금요일.?️

만나자 마자 작별을 고하고 돌아서는 가을도 야속하고, 저기압에 몸 구석구석 찌뿌둥한 오후엔 무지성으로 인스타그램 피드와 릴스 속에 풍덩 빠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블스 멤버들이 꼬깃꼬깃 모아 놓은 반려 감성 100% 계정들을 살펴보자. 그리고 지금 바로 팔로잉!!??‍♂️?

세상에 이런 OOTD가

Menswear dog

시바견 보디(Bodhi)와 진돗개 루크(Luc)가 수컷(?)의 패션 스타일링도 이 만큼 다양하고 감성적일 수 있다는 걸 OOTD로 보여준다. 두 멋쟁이 털친구의 미친 패션 센스를 감상하는 재미가 톡톡하다.??‍?‍??
분명 사람 옷인데, 어떻게 보디와 루크에게 감쪽같이 입혀서 촬영을 한 건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루크는 한국(??)에서 입양된 유기견 출신이어서 더 마음이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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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판

Nino & Rillette + Georgette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불테리어 니노(Nino)와 거위 리에트(Rillette), 수탉 조제트(Georgette), 기니피그 팝콘(Popcorn)은 서로를 너무나 아끼는 한 가족이다. 동물 친구들 각자의 캐릭터가 확실해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아빠가 운전하는 수레를 같이 타고 동네 투어를 떠날 때는 입가에 웃음이 절로 퍼진다.☀️

바로가기 @ninobullterrier

너만을 위한 어쿠스틱 연주

AcousticTrench

가을 감성에 이보다 더 촉촉해질 수 있는 계정이 또 있을까?? 음악가인 아빠는 사랑하는 반려견 메이플(Maple)과 체리(Cherry)를 위해 기타를 연주한다. 유명한 팝송들을 커버해서 듣기도 편하고, 아빠의 연주를 경청하는 체리와 메이플의 평화로운 표정을 보고 있으면 괜히 울컥해진다.
2년전 노견이었던 메이플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후 한 동안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다시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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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초대할게요

Charles Post

찰스 씨의 라이프스타일은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매혹되지 않을 수 없다. 캘리포니아의 자연 속에서 자랐고, UC버클리에서 생태학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배우자 레이첼, 순백의 반려견 크누트(Knute)와 함께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어촌마을 로포텐에서 살고 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 가족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이렇게 아등바등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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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없는 헨리 계정

Henry + Baloo

계정 이름은 ‘Henry the Colorado dog’이지만, 여기엔 발루(Baloo)와 판(Pan)이란 이름의 보호소 출신의 고양이와 개가 주인공이다. 계정의 주인공인 헨리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보호자들은 매일 헨리에게 인사를 건네듯 계정을 운영한다고.?
헨리와 단짝이었던 발루는 새로운 친구인 판의 등에 올라타 콜로라도의 자연을 여행한다. 한 폭의 동화 같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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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웹툰, 긴 여운

SUNDAE KIDS

순대 아동(?)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계정은 현실을 살아 가는 우리의 고민과 관계, 꿈 등 일상의 이야기들을 담백한 그림으로 전달한다.? 때로는 입가에 미소를 퍼뜨리고, 때로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착한 웹툰이다.
동물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포블스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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