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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있으면 어디든 ‘차차차’

[ITEM] 반려시점 큐레이션 001_반려카

by Chloe2023.05.02

완벽한 반려 라이프를 위한 필수품은 무엇일까? 누가 뭐래도 털뭉치와 함께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반려카가 첫 번째일 게다.

함께 더 큰 세상을 만나고 싶지만, 이동은 늘 고민이다. 그래서 털뭉치를 입양하고 나서 면허를 따거나 장롱면허를 과감히 해제하는 반려인들이 많다.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승모근은 딱딱하게 굳지만, 누구 눈치보지 않고 털뭉치와 함께 떠날 수 있다면 상관 없다는 이들.

이왕이면 반려카가 우리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털뭉치도 충분히 하차감을 누릴 자격이 있으니.

캐스퍼

우리의 반려 라이프는 ‘귀염뽀짝’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는 ‘사랑스럽다’는 표현 밖에 더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작고 귀연 차이다. 수입차까지 통틀어 동급의 어떤 차량과 비교해도 디자인의 완성도가 빠지지 않는다. 게다가 컬러 옵션도 7가지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취존에 신경쓴 티가 난다.
옵션을 이것저것 추가하면 가격이 썩 착하지 않다는 불만도 있지만, 나만의 반려카를 위해서라면 충분히 투자할만하다.


제조사 : 현대자동차
연료 : 가솔린
연비 : 복합 12.3~14.3km/ℓ
출력 : 76~100hp
추천 : 소형견, 중소형견

레이

우리의 반려 라이프는 ‘합리적 감성’

기아의 레이(Ray)는 박스형 차량 중 가장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다.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넓은 실내 구조와 빼어난 활용성이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라이프스타일, 레저, 비즈니스 등 어떤 목적의 쓰임에도 딱 어울리는 것처럼 반려생활에도 이보다 실용적인 차가 있을까 싶을 만큼 핏(Fit)이 좋은 게 사실이다. 슬라이딩 도어는 아이들의 승하차에 편리하고, 넓은 트렁크 공간은 차박에도 찰떡이다.


제조사 : 기아자동차
연료 : 가솔린
연비 : 복합 12.7~13km/ℓ
출력 : 76hp
추천 : 소형견, 중소형견

미니 클럽맨

우리 반려 라이프는 ‘신도시 힙스터’

미니의 감성은 말하면 입만 아프다. 그냥 감성 부문은 단연 최고다. 하지만 클럽맨(Clubman)은 예외다. 다소 미니 쿠퍼에 비해 감성은 조금 내려놓았지만, 실용의 완성도가 그 여백을 채우고도 남는다.
도시와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의 역할에 완벽히 소화해내는 욕심쟁이. 개모차도 거뜬한 1250리터의 넉넉한 적재공간과 시그니처인 양문형 트렁크는 반려생활에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조사 : 미니
연료 : 디젤
연비 : 복합 13.4km/ℓ
출력 : 190hp
추천 : 중소형견, 중형견

테슬라 모델Y

우리 반려 라이프는 ‘스마트한 일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테슬라지만, 확실한 건 미래를 먼저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델Y는 테슬라의 주력 모델로 꼽힌다. 세단인 모델3와 달리 SUV로 출시되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잠시 반려동물을 차에 두어야 할 때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애견모드’는 우리 반려인의 심장을 강하게 어택한다.
엔진이 없기 때문에 실내 공간이 넓고, 적재 공간도 충분하여 반려동물과 이용하기 편리하며, 무엇보다 친환경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에 가슴이 절로 펴진다.


제조사 : 테슬라
연료 : 전기
연비 : 복합 4.8~5.4km/kWh
출력 : 346~450hp
추천 : 중형견, 대형견

지프 레니게이드

우리 반려 라이프는 ‘거칠게 섹시한’

마초스러운 오프로드 브랜드 지프의 중소형 SUV 모델 레니게이드(Renegade)는 남성적이면서도 곡선이 섹시하다. 지프의 헤리티지 따위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멋진 선택이 분명하다. 여성 운전자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이다.
가격에 비해서 내부가 좁다는 불평도 있지만, 하차감을 고려하면 충분히 견딜만한 수준이다. 그리고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23.5kg.m의 성능은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제조사 : 지프
연료 : 가솔린
연비 : 복합 9.3~10.4km/ℓ
출력 : 171hp
추천 : 중형견, 대형견

볼보 XC60

우리 반려 라이프는 ‘GQ 1월호 17쪽’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이다. 또한 컴팩트한 자동차를 정말 잘 만드는 브랜드이다. S90이나 XC90과 같은 대형 모델들보다, 중형의 모델이 경쟁 브랜드의 동급 모델보다 임팩트를 보여왔다. 도심형 SUV로 탄생한 XC60이 그렇다.
외모는 GQ 1월호 17페이지를 펼친 느낌처럼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을 정도로 깔끔하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하도영처럼. 시각적인 만족뿐 아니라 승차감, 쾌적성 등 드라이브의 만족도도 무척 높다.


제조사 : 볼보
연료 : 가솔린
연비 : 복합 9.1~9.9km/ℓ
출력 : 250~300hp
추천 : 중형견, 대형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