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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인간 - 006
[INFO] 워워~ 흥분아 가라 앉아라 뾰로롱!
by Pobls2023.04.18
우리는 늘 알고 싶습니다.
털뭉치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혹시라도 행동 문제가 내 탓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털뭉치들도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아는 인간’과 살고 싶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 모두 조금 더 털뭉치들의 마음에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는 인간’을 준비했습니다.
혹시 고민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info@pobls.app으로 사연을 보내주세요.
포블스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To. 포블스
안녕하세요.
우리 미로는 이제 1살이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5개월 때 입양했어요. 아주 명랑하고 순둥순둥한 아이에요.
그런데 흥분을 너무 잘 해요. 제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나 산책을 나가려고 준비할 때는 흥분을 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저한테 올라 타고 난리도 아니에요.
진짜 문제는 오줌도 지린다는 거에요. 처음에는 어려서 그렇겠지… 보호소에서 생활하느라 이쁨받지 못해서 그렇겠지 생각했는데 1살이 넘었는데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우리 미로가 어떻게 하면 차분해질 수 있을까요?
From. 속상한 미로맘
많은 반려견들에게 흥분에 의한 희뇨는 흔한 증상입니다.
희뇨는 일반적으로 어린 강아지에서 나타나며, 요도 근육의 발달에 따라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흥분도를 주체할 수 없는 경우엔 성견이 된 후에도 희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로계 건강 이슈가 없다면 개를 흥분 시키는 상황은 자제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제심을 기르는 교육 (앉아, 매트, 기다려, 하우스 등)을 더 중점적으로 교육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흥분이 자주 생기는 장소(현관 등)에서 기본 교육을 자주 해주세요. (앉아, 기다려 등)
2. 산책 전 흥분 교육을 위해 반려견이 흥분하여 날뛰거나 점프를 하면, 산책줄을 바닥에 내려 놓고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차분해지면 칭찬하고, 산책을 나갑니다.
1. 흥분도가 오르는게 보인다면 스킨쉽이나 관심을 주지 마세요.
2. 보호자의 귀가 시엔 반려견에게 인사하지 마세요. (인사는 보호자가 씻고 옷을 갈아입은 뒤 천천히 해주세요.)
3. 하이톤의 목소리는 개를 흥분시키니 자제하도록 하고 간식, 산책, 이름 등 흥분시키는 단어의 남용도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