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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개훌륭’ 어떠세요?
[AB TALK]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을 생각하다
by Pobls2022.10.17
‘AB TALK’의 첫 번째 이슈는 KBS2의 교양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입니다.
개훌륭은 반려견의 이상 행동을 진단하고, 그 문제점과 솔루션을 개가 아닌 사람인 보호자에서 찾는다는 기획 의도에서 출발했습니다.
훈련사 강형욱 님을 중심으로 방송인 이경규 님, 개그우먼 장도연 님이 패널로 출연 중이며, 2019년 방송을 시작하여 오늘(10월 17일)까지 총 147회 전파를 탔습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더불어 반려인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 EVENT - 종료 ]
기간 : 22.10.17 ~ 10.24 (발표 : 25일 오후 2시)
상품 :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2명의 토커(Talker)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T) 교환권을 보내드립니다.
* 당첨자 : lattelatte 님, fatoric 님
당첨되신 두 분께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토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벤트는 종료하지만, 토크는 계속됩니다!!
* ‘AB TALK’는 반려동물 관련 주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생각 확장 콘텐츠입니다. 생각의 경계는 허물고, 다른 생각은 존중해주세요. 우리의 반려생활은 그 만큼 넓고 풍성해질 테니까요.
A said
“보호자들의 그릇된 상식과 잘 못된 훈육 방식을 바로잡아 주어 유익해요.”
“반려견 입양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일깨워줘요.”
“하루만에 개가 이렇게 180도 바뀔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라워요.”
B said
“입질견 등 자극적인 에피스드와 영상들이 많아 개에 대한 일반 인식이 오히려 안 좋아져요.”
“강압적인 훈련 방식으로 개를 다루고 보호자를 훈계하는 모습이 시청하기에 불편해요.”
“반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 전달보다, 비반려인을 위한 흥미위주의 예능에 가까워요.”
작성Dali
2022.10.25
AB talk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jbkl
2022.10.19
전 아예 안 봐요.
ronahan
2022.10.18
처음으로 누군가와의 삶을 꿈꾸고 있다면, 이 프로그램은 단연코 ‘인간’에 대한 책임 부분에 동감이 된다~ 다만 방송이라는 조금은 시청률 위주로 내용이 흘러가다 보니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lattelatte
2022.10.18
대부분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B쪽으로 감정이 기울 수밖에 없겠지만... 반려견의 문제원인이 인간에게 있다는 인식을 대중에게 심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반려동물을 양육할 마음가짐이나 환경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에도 너무나도 쉽게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람들이 B쪽 의견을 가지게 되는 근본적인 요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반려동물이 생명으로써 법적대우를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 무분별한 반려동물의 입양을 컨트롤 해줄 수 있는 기관이나 규제가 만들어지는 것을 기대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훌륭’이 가장 자극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대중에게 반려동물 양육의 무게를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대화하지 못하는 동물을 교육하는 방식 중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책임감 없는 반려동물의 입양을 간접적으로 바로잡았다는 것만으로 ‘개훌륭’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Fatoric
2022.10.18
준비 안된 보호자들이 많고 그래서 유기견 문제도 생긴다는 건 인정요. 하지만 제 주위엔 입질 하는 애들이 거의 없어요. 오히려 분리불안이나 자율배식 장애같은 생활형 고민이 많죠.
lattelatte
2022.10.18
견주의 안일함과 무책임함에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렇게까지 하겠습니까? 아직 훈련 초창기 이거나 어느정도 견주가 컨트롤을 했던 아이들에게는 그렇게까지 가혹하게 훈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입질하는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반려견이 한국에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Fatoric
2022.10.18
그리고 입질하는 아이들은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나온 케이스로도 충분히 문제점은 전달됐을 것 같아요.
Fatoric
2022.10.18
저도 보호자의 각성이 필요한 건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강형욱 훈련사를 너무 신격화하고, 그 분의 훈련법이 절대적인 것처럼 전달되는 건 문제인 것 같아요. 저도 강 훈련사 팬이었지만, 확실히 세나개와 개훌륭의 강형욱 훈련사는 완져 다른 사람처럼 보여요ㅠㅠ
ritz
2022.10.18
A와 B 모두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의견들이지만 .. 그래도 B에 더 가까워요 …!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에게 모두 도움이 된다는 취지는 잘 알겠지만 가끔 피를 흘리거나 징이 박힌 목줄들은 너무 맘이 아파요 ㅠㅠ 올바른 교육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반려생활을 이끈다는 것은 알지만 ..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맘이 힘든 그런 ..?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