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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입어서 더 좋아

[CULTURE] 패션 브랜드로 완성하는 우리들의 커플룩

by Chloe2022.08.01

함께 같은 옷을 입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다수의 멤버들이 소속감이나 연대의식을 갖거나, 혹은 남녀가 대외적으로 연인 관계를 선언하는 의미로 같은 디자인의 옷을 함께 입어왔다.

하지만 이제 커플룩의 상대가 사람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개나 고양이와도 사람 못잖게 충분히 깊은 교감을 나누고 있고, 그 결속을 세상에 알리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 역시 자연스러운 애정의 발로이니.

MLB

로고 플레이의 조상, 엠엘비(MLB)는 컬러와 타이포그래픽을 가장 잘 사용하는 패션 브랜드이다. 스트릿하면서도 팝한 무드가 특히 반려동물에게 잘 어울린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패션 브랜드 중 펫라인을 별도로 운영할 만큼 가장 적극적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볼캡, 티셔츠, 점퍼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볼캡 : 29,000원
티셔츠 : 39,000 ~ 49,000원
점퍼 : 69,000 ~ 79,000원

YALE

예일(YALE)은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사립대학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의 시그니처를 패션으로 풀어낸 브랜드이다. 프레피룩의 아이덴티티를 기반한 베이직한 캠퍼스 캐주얼 아이템들로 인기가 높다.
예일 또한 반려동물에 꽤나 진심인 브랜드 중 하나다. 선택의 폭이 넓을 뿐 아니라 가격대도 착해서 커플룩을 완성하는 데 부담이 없다.

티셔츠 : 11,400 ~ 17,400원
가방 : 48,300 ~ 62,300원
하네스 : 41,300원

1993 STUDIO

1990년대의 문화 아이콘인 뉴욕의 거리 농구, 힙합 뮤직, 그래피티 등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패션 브랜드 ‘1993스튜디오’. 빈티지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레트로 무드의 화보가 감성을 더한다.
1993스튜디오는 패스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볼캡과 티셔츠를 출시했다. 특유의 로고플레이와 컬러믹스가 꽤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볼캡 : 18,900원
티셔츠 : 15,400원

NERDY

바이올렛과 머스터드 컬러의 비비드한 컬러 조합으로 완성한 트레이닝 웨어로 순식간에 MZ 문화를 찢어놓았던, 그리고 아이유가 민박 알바 유니폼으로 애정했던 브랜드 ‘널디(NERDY)’.
널디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랙탑과 티셔츠를 그대로 반려동물의 몸으로 옮겨 놓은 펫 아이템들이 무척 사랑스럽다.

트랙탑 : 27,300 ~ 35,100원

WHATITISNT

전설적인 스케이트 보더이자 아티스트인 마크 곤잘레스의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인 ‘와릿이즌(WHATITISNT)’은 스트릿 패션신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펫 아이템 역시 아이코닉한 ‘엔젤 로고’와 마크 곤잘레스의 시그니처를 위주로 풀어내 커플룩으로서의 본질에 충실했다.

티셔츠 : 17,100원
집업 : 39,200원

BYC

‘브리티시 영 캐주얼’이라는 올드한 농담의 주인공일 만큼 7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 ‘비와이씨(BYC)’도 반려동물을 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냉감 소재를 활용한 일명 ‘개리야스’. 반려견 실내복 브랜드 ‘로다(RODA)’와 공동으로 선보인 이 아이템은 냉감 기능뿐 아니라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에도 영향이 없어 인기가 높다.

개리야스 : 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