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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전하는 감성

[ITEM] 반려시점 큐레이션 011_가을편지

by Eunju2023.10.20

손편지가 귀한 시대다. 카톡, 문자, 메일... 문구를 전하는 간편한 수단이 많아지니 자연스러운 변화다.

하지만 감수성이 물드는 가을에는 왠지 편지가 쓰고 싶다. 느리지만 천천히 감정을 적어 받는이에게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감동을 주고 싶다.

그래서 이번 큐레이션은 귀여운 털뭉치 그림이 담긴 편지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가치가 깊어지는 손편지의 무궁한 감성. 주변의 소중한 친구에게 전하길 바란다.

가을엔 편지를 읽어요

단출한 일상 이야기

독립서점 고스트북스의 편지지. 커피 타임의 평화로운 모습이 담겼다. 모두들 자신만의 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이 잔잔하게 다가오며, 두 손으로 머그잔을 쥐고 커피를 홀짝이는 털뭉치가 귀엽다.
꾸밈 없이 단출한 흑백의 그림이라 고즈넉하다. 미니 포스터로 추천한다. 가격은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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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을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이여

형형색색 고양이로 둘러싸인 편지지

인형을 만드는 만화가 단춤이 만든 편지지. 치즈, 턱시도, 삼색이. 다양한 무늬의 고양이들과 화병, 머그컵 등 일상의 사물들이 파편처럼 담겼다.
어디서 온 누구의 고양이일지 그림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면 상상을 가득 담아 자신만의 동화를 써보자. 가격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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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마음 전하기

야옹~ 나는 행운의 고양이

행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클로버, 그리고 눈처럼 뽀얀 고양이. 세라믹으로 만든 조각품의 사진을 콜라주한 편지지다. 낙서 감성이 느낌있다.
로즈는 i live with six cats 작가의 첫 번째 고양이다. 이 엽서에 글을 쓰면 어쩐지... 기쁜 일이 생길 것만 같다. 가격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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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코코는 내 방을 좋아해

숨은 코코 찾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양면 퍼즐 편지지. 실제 반려묘 코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순수한 애정이 느껴진다.
특별한 재미가 있는 편지인 만큼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평범한 게 지루한 반려인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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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카드

보면 볼수록 귀여운 얼굴

후긴앤무닌 작가의 시그니처 고양이 캐릭터, 모대리의 얼굴로 만든 카드형 엽서다. 완성도 있는 마감으로 오브제로서 역할이 톡톡하다.
턱시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에게 선물하며 유니크하게 마음을 전해보자. 가격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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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훔훔

오두막에서 보낸 편지

행궁동 독립서점 '백년서점'에서 제작한 편지지. 짙은 녹색 배경에서 깊고 어두운 숲이 연상된다.
오두막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에 글을 적을 수 있어, 동화 같은 그림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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