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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든재킷 by PAWPAL

[ITEM] 아몬의 위시리스트_014

by Chloe2023.09.15

아침, 저녁 흩어지는 바람 결에서 가을이 느껴진다.

다시 볼일 없을 것처럼 옷장 깊숙이 넣어둔 스웻셔츠를 꺼내 입고 새벽 산책을 나선다. 상쾌하게 칠링한 바람에 기분까지 산들산들하다.

바람 맞기 좋은 계절… 털뭉치를 위해 바람막이 하나 선물할, 바로 그 타이밍이다.

디자이너 감성의 반려동물 브랜드 ‘퍼팔(PAWPAL)’이 출시한 첫 번째 패션 아이템, 윈든재킷.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디자인에 시그니쳐 포인트는 하나도 놓치지 않은 치밀함이 돋보인다.

우선 간단히 스펙부터 살펴보면…

이름 : 윈든재킷
가격 : 95,000 ~ 99,000원
크기 : 1(길이 27cm/가슴 38cm)~6(길이 44cm/가슴 62cm)
컬러 : 베이비 캐럿 / 포지 / 스톤(리플렉티브)
제조 : 대한민국
추천 : 산책, 카페, 여행, 캠핑
세탁 : 미온수에 중성세제 손세탁
주의 : 자꾸 불 끄고 옷에 후레쉬를 비추고 있음.

퍼팔의 윈든재킷은 바람막이지만, 생활방수 기능와 습기를 배출하는 투습 기능도 뛰어나 우비로도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

3선 벨크로는 마치 아디다스를 연상시키고, 터틀넥과 엉덩이 부분은 조임 장치가 있어 핏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등에는 하네스 연결 포켓을 두었고, 측면에는 3M 리플렉티브 로고로 디자인 맛을 살렸다.

그리고 같은 소재로 만든 세트 상품인 포터블 포켓은 리쉬 손잡이 부분에 걸면 깔맞춤이 자동으로 완성된다.

그 중에서도 반짝이는 돌을 닮은 스톤 컬러 윈든재킷은 마이크로 유리구슬로 특수 코팅된 표면이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굴절 반사되어… 뭔가 미래에서 온 털뭉치로 만들어준다.

그런데 문제는 밤에만 산책을 나가고 싶어진다는 점.

직접 입으면 이런 느낌.

도시의 거리에 있어도 자연 속을 사뿐사뿐 걷고 있는 듯한 그런 유비쿼터스(?) 룩.

미니멀을 극단으로 밀어붙인 시크한 디자인이지만, 귀염귀염한 털뭉치들이 입으면 신기하게 큐티함이 뭉게뭉게 피어난다.




퍼팔의 윈든재킷을 요약 정리하면…

1. 분명 도시적인데 자연에도 잘 어울리는 다중성.
2. 바람을 막아주는데, 비까지 막아주는 혜자스러움.
3. “왜 이렇게 단순해”하고 다시 보면 있을 건 다 있는.
4. 어떻게 벨크로에 감성을 담을 생각을 했을까.
5. 귀염뽀짝 '포터블 포켓'은 덤.


이런 당신께 꼭 추천

1. 오늘 아침에 “날씨가 쌀쌀한데”라고 생각한 당신.
2. 꽃무늬와 레이스 말고 어른맛 스타일링을 원하는 당신.
3. 주말이면 털뭉치랑 어디든 떠나야 하는 당신.
4. 털뭉치랑 같이 클럽에 가볼까 상상해본 당신.
5. 밤 산책할 때 털뭉치의 안전이 걱정인 당신.
6.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바로 당신.


퍼팔

퍼팔은 패션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도시 반려라이프를 위한
모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