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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탑 보울 by weather weather
[ITEM] 아몬의 위시리스트_011
by Chloe2023.08.25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필수품들이 있다. 밥그릇, 리쉬, 칼라, 풉백처럼.
산책을 하다가, 동반 카페에서, 드라이브 중에…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휴대용 물그릇이지만, 필수라기엔 조금 애매하다. 이게 그렇게 필요할까 싶다가도 없으면 불편한 85% 필수품.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컨셉 반려 브랜드 웨더웨더(weather weather)의 ‘립스탑 보울(ripstop bowl)’은 나머지 15%를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채웠다.
립스탑 보울은 경쾌하고 발랄한 ‘디자인’과 진지하고 성실한 ‘기능성’을 두루 갖췄다.
무심하게 뚤뚤 말아서 리쉬든 가방이든 아무데나 툭 걸고 나서면, 일단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게 치명적으로 귀엽다.
그리고 갈증의 순간에 마술처럼 펼쳐서 맛나게 물을 먹이곤 다시 툭툭 털어서 휘휘 말면 끝.
드럽게 사랑스럽게 편하다.
우선 간단히 스펙부터 살펴보면…
이름 : 립스탑 보울
가격 : 27,000 원
크기 : 130 X 130 X 80 mm
컬러 : 주황 / 노랑 / 카키 등 버라이어티
생산 : Made in Korea / Hand Made
소재 : 겉감 ripstop 원단 / 안감 폴리방수원단
추천 : 산책, 여행, 등산, 캠핑 등 모든 아웃도어 활동
세탁 : 30도 온도 손세탁 권장 / 자연 건조
주의 : 그냥 깔별로 컬렉팅하고 싶어짐
립스탑 보울은 휴대성이 너무 좋다. 조그맣게 말아 놓은 일체형 고무링(?)을 풀고 손가락으로 요로케 조로케 모양을 만들어 주면 3초만에 물그릇 뚝딱.
물그릇의 입구(?) 부분은 튼튼하게 형태를 잡아주는 PP웨빙으로 처리해 아이들이 주둥이를 넣고 허겁지겁 물을 마셔도 넉넉히 지탱해준다.
그리고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의 텐트와 배낭에 주로 사용되는 립스탑 원단은 이리저리 뒹굴어도 멀쩡한 미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밖에 물방울이 또르르 흐르는 폴리방수원단은 건조에 편리하고, 지퍼계의 名品 YKK가 만든 스톱퍼(Stopper)는 똘똘 말은 보울을 꽉 조여준다.
습도는 낮아지고, 하늘은 높아지는 요즘, 공원에서 털뭉치랑 그늘에 누워 멍때리기 딱 좋은 계절이다.
가벼운 책 한 권, 달달한 음료수 한 병, 애착 장난감 한 개, 그리고 웨더웨더 립스탑 보울 들고선 가까운 공원 잔디밭으로 나서보자.
행복이란 게 별 게 아니니.
직접 사용하면 이런 느낌.
감성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웨더웨더보다 더 핏이 좋은 브랜드가 있나 싶을 정도다.
립스탑 보울은 작은 소품이지만, 평범한 반려 산책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아이템이다.
웨더웨더의 산책가방이나 돗자리, 리쉬와 함께 믹스매치하면 스타일이 더 살아나고.

웨더웨더의 립스탑 보울을 요약 정리하면…
1. 예쁘고 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휴대용 물그릇.
2. 히말라야를 올라도 될 것 같은 저세상 내구성.
3. 평범한 산책룩에 비범한 포인트를.
4. 과격하게 다뤄도 넘어지지 않는 안정성.
5. 대형견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까지.
이런 당신께 꼭 추천
1. 새로운 휴대용 물그릇이 필요한 당신.
2. 귀여운 게 세상에서 제일이라 생각하는 당신.
3. 가방에 이것저것 주렁주렁 다는 걸 좋아하는 당신.
4. “혹시 이거 어디서 샀어요?” 질문 받는 게 행복한 당신.
5. 기능도 완벽한데 감성도 충만하길 바라는 당신.
6.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바로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