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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코트 & 바디수트 by andblank

[ITEM] 아몬의 위시리스트_007

by Chloe2023.07.28

비가 후두둑 내리는 날에 우비 입고, 장화 신고 빗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가는 걸 좋아하냐,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정확히는 반려인이 되기 전까지 ‘아니’었다.

지금은 털뭉치 녀석이 누르고 참아왔던 배설욕을 산책길에 분출하는 모습이 기특해 절로 엄마 미소를 짓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빗 속 산책이 여전히 유쾌하진 않지만, 피할 수 없기에 즐긴다는 표현이 정확하지 않을까.

그런 내 눈에 요즘 쏙 들어온 우비가 바로 앤블랭크(andblank)의 바디수트와 레인코트 셋업이다.

* 아몬의 위시 리스트는 물욕이라면 패리스 힐튼 못지 않은 허세 외계인 아몬이 찜한 아이템을 아몬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앤블랭크의 레인코트와 바디수트의 조합은 이전에 보지 못한 스타일이다.

반려동물 패션에도 셋업(Set-up)이라는 개념이 생기다니.

암튼 각각의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면 딱 요런 모습이다. 레인코트는 내리는 비로부터 몸통과 머리부분을 보호하고, 바디수트는 걸으면서 다리와 아랫배 쪽으로 튀는 빗물을 막아주는 구조.

빗 속 산책 후 번거로운 뒷처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치밀한 디자인이다.

우선 간단히 스펙부터 살펴보면…

이름 : 앤블랭크 레인코트 자켓
크기 : M / M+/ L / L+ / XL / XXL
컬러 : Green / Yellow
소재 : 고밀도 방수 원단
추천 : 비 오는 날 산책
세탁 : 30도 온도 손세탁 권장 / 자연 건조

이름 : 앤블랭크 바디수트
크기 : M / M+/ L / L+ / XL / XXL
컬러 : Gray / Yellow
소재 : 고밀도 방수 원단
추천 : 비 그친 후 산책 / 풀숲 산책
세탁 : 30도 온도 손세탁 권장 / 건조기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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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셋업에 눈길이 간 건 70%가 바디수트 때문이다.

케케묵은 바지 논쟁에 마침표를 찍어준 아이템. 이게 바로 댕댕이 바지라는 듯.

하반신을 커버하는 디자인은 재미있고 실용적이다. 늘 비가 그친 후 산책이 큰 고민이었는데 한 번에 해결해주고, 진드기 걱정도 덜어주니 일석이조.

게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두 눈에 하트뿅뿅은 덤.

레인코트는 앤블랭크 다운 그래픽이 돋보인다. 그린과 옐로우 두 가지 컬러에 사랑스러운 오리와 곰돌이 프린트는 누가 봐도 투머치인데, 입으면 잘 어울리는 게 참 신기.

뭐 우비가 거기서 거기지 싶겠지만, 귀까지 보호해주는 스누드 스타일엔 호감이 급상승한다. 우비 모자는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그리고 비가 들이치지 않게 덮개 처리한 하네스 연결 구멍과 안전한 밤 산책을 위한 리플렉터 라인과 같이 꼼꼼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귀욤이 한도초과한 버터찡에게 노랑색 바디수트와 곰돌이 레인코트 사용후기를 들어 보았다.

1. 요즘처럼 갑자기 비가 내리고 그치는 날씨엔 유용해.
2. 비가 그치면 바디수트만 입어서 시원해.
3. 바디수트에 레인코트 벨트를 넣을 수 있어 스타일이 좋아.
4. 개드랑이랑 다리부분이 젖지 않아서 쾌적해.
5. 수건 하나면 우중산책도 뚝딱이라 엄마가 좋아해.

꼼꼼한 리뷰~ 고마워 버터야.
그리고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 넌 지금 폼이 최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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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블랭크 레인코트&바디수트를 요약 정리하면…

1. 예쁜데 예쁘고 다시 봐도 예쁨.
2. 투피스라 번거로울 것 같지만 의외로 편함.
3. 이제부터 우천으로 인한 산책 연기는 끝.
4. 바디수트만 입으면 멜빵바지 스타일링.
5. 컬러를 믹스매치하는 재미가 쏠쏠.


이런 당신께 꼭 추천

1. 귀여운데 기능성도 갖춘 우비를 찾는 당신.
2. 비만 내리면 나가고 싶어지는 당신.
3. 우중 산책 뒷처리가 세상 귀찮은 당신.
4. 알록달록한 세상을 잘 아는 당신.
5.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바로 당신.



後 talk.
멋진 한 컷을 위하여 바디수트를 몇 번이나 던졌던지...
아이고 어깨야~ ?

andblank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라이프스타일의
빈칸(Blank)를 채우길 바라는 ‘앤블랭크’는
사랑스런 반려용품에 마음을 담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