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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with tail, 맛있고 특별한 동행
[COLLECT] File No.002_고위드테일을 기록하다
by Eunju2023.06.19
포블스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를 꿈꿉니다. 그리고 문화의 완성은 소비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입고, 먹고, 쓰는 것이 곧 우리이니까요.
세상에는 참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보다 값진 가치와 의미를 지닌 브랜드들이 있어요.
포블스는 그런 브랜드의 이야기를 듣는 게 즐겁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반려인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브랜드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고위드테일(Go with tail)’은 포블스의 두 번째 컬렉션입니다.

스트릿 출신 진도믹스 형제 나쵸와 치즈가 두 살이 되던 무렵, 박진희 님은 집 근처 대형 마트에서 구매하던 반려동물 간식과 용품에 조금씩 아쉬움을 느꼈다. 왜 내가 먹이고 싶고 사용하고 싶은 제품은 시중에 없을까 의아했다.
특히 식품 패키지가 밋밋했다. 그때만 해도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패키지 디자인은 모두 같은 공장에서 찍어낸 듯 평범하기 짝이 없었다.
“그렇다면 직접 만들어보자.”
반려동물 용품도 사람들이 쓰는 물건과 다를 바 없이 특별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고위드테일’은 탄생했다.

박진희 님은 보호자의 편의성 또한 반려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여겼다. 때문에 고위드테일은 ‘사람이 주기 좋고, 반려동물이 먹기 좋은 식품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얼핏 보면 간단해 봬는 철학이지만 슈퍼바가 출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간편하게 들고 나갈 수 있도록 개별 포장된 간식은 흔치 않았다. 단단한 저키류와 냉장보관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나쵸와 치즈처럼 중대형견용을 위한 간식으로 만든 슈퍼바는 센스 있는 패키지와 급여하기 편한 성격으로 많은 반려인에게 사랑받았다.
그런데 의외로 소형견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반려인들은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직접 칼로 잘라 트릿으로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슈퍼바이츠가 탄생했다.

“이거 사람이 먹는 거 아니야?”
고위드테일이 선보인 제품을 처음 본 사람들은 자칫 착각한다. 사람 식품 마냥 개성 있고 통통 튀는 패키지 디자인과 컬러는 고위드테일만의 특별함이다.
앞으로 식품을 넘어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할 때도 지금처럼 사람과 반려동물의 경계를 허물고 싶다는 게 고위드테일의 목표다.




털뭉치와의 동행(Go with tail)을 뜻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고위드테일은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반려 라이프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사람을 위한 식품 못지않게 예쁘고 간편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탄생한 슈퍼바처럼, 그리고 반려인들의 반응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한 급여를 위해 만들어진 슈퍼바이츠처럼. 고위드테일은 마음으로 우리의 생각과 목소리에 귀기울인다.

박진희 님의 반려견 치즈는 매번 간식을 잘못 먹으면 눈물이 터져 눈밑 털이 붉게 물들었다. 흔한 알러지 반응이다. 그래서 간식을 살 때마다 누구보다 성분을 세세히 따져 왔다. 자연스럽게 반려동물 먹거리에 일가견이 생겼다. 식품부터 브랜드를 전개한 이유다.
앞으로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서서히 식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고위드테일의 철학을 담은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박진희 님. 언젠가 반려생활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고위드테일에서 찾을 수 있을 그 날이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