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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소프트 포 검 by philo
[ITEM] 아몬의 위시 리스트_001
by Eugene2023.06.15
슬기로운… 아니 합리적인 반려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 여럿 있다. 그 중 치약과 칫솔은 요즘 반려인에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왜냐?
털뭉치 친구의 이빨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본 경험이 있다면 아마 기억할 것이다. 영수증의 공격적인(?) 숫자들에 아찔했던 순간을. ?
그리고 무릎을 치며 이렇게 탄식했을 테니…
“치약과 칫솔이 싼 거였어.”
반려동물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philo)’에서 치약보다 먼저 출시한 칫솔.
나의 원픽 컬러 화이트와 블루, 비주얼부터 왠지 개운하고 깨끗해질 것 같은 느낌이다. ‘Better life for my mate’라는 필로의 필로소피도 퍽 멋지고.
걍 손이 알아서 가는.. 그런 아이템이다.
이름 : philo Extra soft for gum
용도 : 반려동물 구강관리 칫솔
사이즈 : 미디움
특징 : 0.1mm 미세모
포인트 : 핸들에 새긴 양각로고
주의 : 반려동물 양치 이외 용도 사용 금지!!
본질에 충실한 아주 정직한 비주얼.
자그마한 게 내 칫솔 옆에 꽂아둬도 귀염귀염해✨ 괜히 기분 좋아지는 건 나의 직업적 과몰입 탓일까?
작은 손에 쥐기 딱 좋은 그립감. 엄지 손가락 부분에 개발바닥 문양은? 털뭉치와 나의 일체감을 표현하는 것 같고.
이름처럼 미세모는 정말 보들보들하니 잇몸(gum)에 자극은 커녕 치카치카하다가 스르르 잠이 들 정도. (과몰입 맞군..)
식물 속 내추럴한 무드와도 잘 어울리는 칫솔. ?
가시 돋은 잇몸까지도 포근하게 감싸줄 것만 같은
‘필로 엑스트라 소프트 포 검’.
양치질을 '병원갈까' 만큼 싫어하는 리 과장도 스르륵 느끼게 만드는 마법의 칫솔.

필로 칫솔을 요약 정리하면…
1. 건강한 치카치카를 위해 웬만하면.
2. 치과 선생님이 사용할 것 같은 비주얼.
3. 인체공학적인 곡선 디자인.
4. 내가 쓰고 싶은 부드러운 미세 칫솔모.
5. 북유럽에서 온 것 같은 패키지.
6. 지름신 소환하는 12개 세트 구성.
이런 당신께 추천
1. 이빨 치료비에 영혼까지 털렸던 당신.
2. 합리적고 퀄리티 좋은 칫솔을 찾고 있는 당신.
3. 건강 염려증에 잠 못드는 당신.
4. 스케일링 마취가 걱정인 당신.
5. 칫솔 하나에도 취향을 찾는 꼼꼼한 당신.
6.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
* 아몬의 위시 리스트는 물욕이라면 패리스 힐튼 못지 않은 허세 외계인 아몬이 찜한 아이템을 아몬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