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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견잡 : STANDARD POODLE
[BREED] 알아두면 쓸데 있는 견종 잡학사전_025
by Dolmeng, Eugene2023.01.17
푸들(Poodle)의 기원에 대해서는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서 아직 논쟁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서유럽 지역에서 뛰어난 워터독(water dog)으로 사용되었던 것은 확실하다. 1500년 경부터 오늘날 독일의 영토에서 ‘물이 튄다’는 독일어 ‘푸델(Pudel)’이라고 불려왔고, 17세기 경부터 프랑스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푸들은 토이 푸들이나 미니어처 푸들보다 훨씬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스탠다드 푸들이었으나 프랑스의 귀족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작은 개체의 선택 교배를 통해 미니어처 푸들을 개량하였고, 18세기에 이르러 오늘날의 토이 푸들까지 탄생하였다.
CARE
스탠다드 푸들은 늘씬하고 아름다운 근육질의 발레리노를 연상시킬 만큼 귀족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푸들은 털이 거의 빠지지 않기 때문에 실내 생활에 적합하고 관리도 편리하지만, 주기적인 미용과 트리밍에 적잖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우아한 외모에 비해 운동량이 상당한 편이므로, 산책과 놀이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최근에는 무분별한 번식으로 인해 유전병 발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입양 전 부모견의 건강 이력 체크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CHARACTER
스탠다드 푸들도 다른 크기의 아종과 마찬가지로 붙임성 있고, 명랑한 성격을 갖고 있다. 낯선 사람이나 어린이에게도 친절한 편이다.
특히 두뇌가 명석한 견종이기 때문에 미션에 대한 적응과 이해가 매우 빠르다. 간식이나 장난감을 활용해 게임을 하듯 여러 가지 트레이닝을 한다면 개와 더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또한 밝은 성격과 평균 이상의 활동성을 갖고 있으며, 개체에 따라서는 헛짖음이 심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참고 자료
세계애견연맹(FCI), 미국애견협회(AKC), 영국애견협회(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