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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견잡 : SIBERIAN HUSKY

[BREED] 알아두면 쓸데 있는 견종 잡학사전_022

by Dolmeng, Eugene2022.12.20

‘시베리안 허스키(Siberian Husky)’는 전형적인 스피츠 계열의 북방개로서 북극점을 중심으로 한 고위도 해안가 지방의 부족들이 기른 개로부터 기원했다. 이 부족들은 내륙지방에서 살면서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바다로 먼 길을 오가야 했다. 떄문에 몸집이 비교적 작고, 지구력이 좋으며, 적은 먹이를 먹고도 살 수 있는 개가 인기가 높았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조상들을 인간을 위해 겨울에는 썰매를 끌고, 여름에는 보트를 끌었으며, 사냥에도 참여했다.

1900년대 초 아문젠과 스콧의 남극대륙 탐험대, 피어리의 북극점 탐험대의 멤버로도 참여해 인간의 도전을 지원했다. 이후 알라스카로 반입되어 개썰매 레이스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CARE

시베리안 허스키는 혹한의 추위를 뚫고 썰매를 끌었던 견종이다. 게다가 눈 속에 들어가 잠들기를 즐겼다. 당연히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빡빡한 이중모 구조를 갖고 있다. 1년에 두 번 묵은 털을 밀어내고 새로운 털을 채우기 위한 어마어마한 털갈이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시베리안 허스키의 샤프하고 멋진 외모를 가졌다면, 털과의 동거는 감수해야 한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가정견으로 개량되었으나, 혈통에 흐르는 썰매개의 피는 속일 수 없다. 엄청난 기운과 운동량을 적절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여름은 가장 괴로운 계절이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CHARACTER

시베리안 허스키는 기능성 초점을 맞춰 오랫동안 인간의 필요에 의해 유전자가 선택되어 왔다. 덕분에 사람에게 친절하고, 사역견(Working Dog)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다. 그러나 적절한 관심과 운동, 트레이닝을 받지 않으면, 골치 아픈 힘세고 덩치 큰 고집쟁이가 될 수 있다.

또한 활동성 레벨이 모든 견종 중 최고 수준이므로, 개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주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미션(게임)을 주는 것이 시베리안 허스키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




* 참고 자료
세계애견연맹(FCI), 미국애견협회(AKC), 영국애견협회(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