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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견잡 : SHIBA INU
[BREED] 알아두면 쓸데 있는 견종 잡학사전_013
by Dolmeng / Eugene2022.10.18
시바견은 아키다, 기주견 등과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견종 중 하나이다. 종의 시작을 기원전으로 추정할 만큼 긴 역사를 자랑하는 시바견은 일본 전역에서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 목적으로 사육되었다. 예민한 감각으로 사냥감을 포착하고, 울창한 덤불을 뚫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시바견은 일본의 지형에 딱 맞는 사냥개였다.
1937년에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나가노현, 기후현, 돗토리현, 시마네현 등 일본 각지에 분포 되어 있던 다양한 시바견의 원형을 통합하여 오늘날의 시바견의 모습을 정립하였다. ‘시바(柴)’는 일본어로 붉은색을 뜻하지만, 모색은 블랙탄과 화이트(크림) 등 다양하다.
CARE
시바견하면 떠오르는 여러 가지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털갈이 사진일 것이다. 이중모 구조를 갖고 있는 모든 견종들의 공통점이지만, 털빠짐이 심한 편이다. 때문에 묵은 털을 벗는 봄과 가을 털갈이 시즌에는 특히 그루밍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사이즈에 비해 운동량이 많은 편이므로 하루 1~2회 이상 산책은 필수이다. 깔끔한 성격이므로 산책과 함께 실외 배변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전 질환은 적은 편히고, 질병에도 강하지만, 비만은 주의해야 한다.
CHARACTER
스피츠 계열의 북방개들은 공통적으로 독립성과 배타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시바견도 예외는 아니다. 자기 영역에 대한 애착이 크고, 자아(고집)가 강하다. 시바견의 4차원 매력이기도 하다. 때문에 사람과 교감을 하고 트레이닝을 하는데 타 견종에 비해서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낯선 사람과 어린이, 다른 동물들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끈기있는 사회화 훈련과 복종훈련이 필요하다.
* 참고 자료
세계애견연맹(FCI), 미국애견협회(AKC), 영국애견협회(KC)